야설게시판

귀농일기 - 5부

평소처럼 새벽에 일어나 TV를 키고, 물을 마시고 있는데, 벌컥 문이 열리며 연변댁이 들어왔다. 보통 8시가 출근시간인데, 너무 빠르지 않는가?



“벌써 왔어요.”

“어머~”



연변댁이 고개를 돌리며 눈을 가린다. 생각해보니 날이 더워 팬티만 입고 잠이 들었고, 새벽이라 미처 옷을 입지 못했다.



“이런~”



안방에 들어가 옷을 입고 나오니, 연변댁이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다.



“뭐하세요?”

“어제 너무 죄송해서.........아침을 준비해 드리려고 일찍 왔어요.”

“도식이가 뭐라고 안 해요?”

“어제 이야기를 듣더니 노발대발 했어요.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당장 찾아가 이장님께 사과하고, 앞으로 열심히 배우라는 말 밖에 없었어요.”

“다행이네요. 손은 어때요?”

“멀쩡해요.”

“어디 봅시다.”



작은 손을 잡고 이리저리 살펴본다. 연변댁은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피하진 않는다.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에,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뽀얀 피부가 유혹한다. 손을 입술로 가져가 가볍게 키스하니 연변댁이 고개를 들고 바라보는데 눈빛이 떨리고 있다. 선한 눈망울과 마늘쪽 같은 콧날, 작고 붉은 입술 깨물고 있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가볍게 당기니 힘없이 품으로 파고들고, 긴 목을 따라 턱을 받치고, 입술을 가져가니 살며시 눈을 감는다.



입술이 하나가 되고, 혀끝으로 입술을 자극하지만 쉽게 열리지 않는다. 한 손으로 등을 받치고, 나머지 손으로 작은 가슴을 애무하니 입술이 벌어진다. 혀가 잇몸을 지나 입천장을 돌아보니 주인이 찾아와 하나가 된다. 혀와 혀가 엉키고, 원피스 지퍼가 내려가며, 작은 어깨가 드려난다.



“흡~ 하이...........하이........자.........잠깐.”



연변댁이 가슴을 밀어내고, 흐르는 옷을 잡으며 거친 숨을 몰아쉰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하얀 어깨를 잡아, 눈에 살짝 키스를 하고, 코와 입술을 지나 사슴 같이 가느다란 목을 애무하니 부들부들 떨고 있던 연변댁의 손에 힘이 빠지며, 원피스가 바닥에 떨어진다. 검정색 브라지어를 젖히자 작고 앙증맞은 젖가슴이 고개를 내밀고, 한손으로 부드럽게 감싸주며 분홍색 젖꼭지를 입술로 빨아주니, 다리에 힘이 빠지며 주저 않으려 한다. 연변댁을 안아 식탁에 눕히고, 작은 산처럼 솟아오른 젖가슴을 손과 입술로 애무하다가, 입술은 젖가슴 계곡을 따라 내려와 배꼽주변을 빨아주다가 조금 솟구친 둔덕을 지나니 검은색 팬티가 나타났다. 한쪽 다리를 들어 발가락을 입속에 넣어 빨아주다가 무릎을 지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니 연변댁은 손으로 입을 막고 부들거린다. 다시 반대편 다리를 발끝에서부터 올라와 작은 팬티 위에 골차기를 혀끝으로 찌르며 애무한다.



“아~ 아흑~”



손가락 사이로 신음이 터지고, 축축하게 젖은 팬티를 벗기자 부드러운 털에 숨겨진 붉은 동굴이 나타났다. 털을 헤치고, 주변을 빨아주다가 툭하고 튀어나온 음핵은 입술로 깨물어주니 동굴이 맑은 샘물을 토한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을 핥아먹다가 혀로 찌르니 연변댁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진다.



“그........그만.........미칠 것 같아. 하흑~”



손가락으로 동굴을 쑤셔주며 음핵을 계속 빨아주니, 연변댁이 손가락을 깨물며 부들부들 떨다가 한 순간 굳어진다. 애무만으로 절정에 이른 모양이다. 아직도 떨고 있는 연변댁을 바닥에 앉히고 의자에 앉아 바지를 벗었다.



“이제 송이가 빨아줘~”



연변댁은 건들거리는 좆을 잡아, 혀끝으로 귀두를 핥아주다가 조금씩 밑으로 내려와 불알을 하나씩 빨아준다. 감질이 나는 애무에 머리를 잡아 끝으로 인도하니 작은 입이 벌어지며, 좆을 삼킨다.



“흡~ 흡~ 흡~ 흡~”



비록 목구멍까지 삽입하지 못하지만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주니 흥분이 밀려온다. 연변댁을 다시 식탁에 눕히고 다리를 벌리니,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돌린다.



“이게 뭐지.”



귀두로 동굴 주변을 문지르며 물어보지만 쉽게 대답하지 않는다. 손으로 둔덕을 감싸고 엄지로 음핵을 애무하며 다시 묻는다.



“제발.........빨리........앙~”

“대답하지 않으면 안 들어줄 거야. 이게 뭐지.”

“...............보..................보지.”

“누구 보지지?”

“내............내보지”

“앞에 이름을 붙여야지.”

“아흑~ 앙~ 소.........송이 보지. 제발.........아흑~”

“그럼 송이 보지에 뭘 넣어 달라는 거야.”

“으.......아~ 이.........이장님 자지.”

“잘 했어. 마지막으로 이장님 자지 송이 보지에 넣어 주세요. 해봐~”

“소.......송이 보지에.....이장님......자지 넣어주세요.”

“그래~ 나도 이제 못 참겠어.”

“푹~”

“아흑~”



좁은 질 속으로 들어가자 오물거리며 씹어준다. 젊은 보지라 확실히 씹어주는 맛도 좋다. 양손으로 작은 젖가슴을 주무르며 좆 질을 하자 연변댁은 또 다시 손가락을 깨물어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고 있다.



“송이야. 좋아.”

“으으으......앙~ 좋아.”

“어디가 좋아?”

“소.......송이 보지.”

“어떻게 해줄게.”

“더..........더........깊이.........아흑~”



고개를 흔들며 신음하자, 검은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엉덩이를 높이 들었다. 절정이 다가온 모양이다.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마지막 힘을 다해 펌프질을 한다.



“송이야. 살 것 같아.”

“아.........바..........밖에.......아흑~”



말이 끝나기 전에 뿌리까지 박힌 좆이 정액을 토해 자궁을 때려주니 연변댁은 부르르 떨다가 힘없이 쓰려진다. 거침 숨을 몰아쉬는 연변댁에 입술에 입을 맞추니 자연스럽게 혀가 들어온다.



“하이..........하이..........하이.”

“어때. 좋았어.”



연변댁은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거리고, 그 모습에 다시 흥분하여 죽어가던 좆에 다시 힘이 불끈 솟는다.



“아흑~ 또........이장님! 아흑~”

“한 번 더 하자. 이번에는 송이가 해봐~”



식탁에 누워 연변댁을 위로 올리니 연변댁은 스스로 보지에 좆을 넣고,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철썩~ 철썩~”

“송이야. 좋아.”

“좋아.......아앙~”



상체를 일으켜, 작은 엉덩이를 주무르며 입맞춤을 한다. 혀를 굴리면서도 엉덩이를 멈추지 않고, 연변댁의 상체를 눕혀 젖가슴을 빨아주니, 내 머리를 감싸며 신음하다가 부들부들 떤다. 연변댁을 눕히고 양쪽 다리를 벌렸다.



“송이야 보지 벌려봐~”



연변댁이 양손으로 보지를 벌려주자, 다시 안으로 들어간다.



“헉~ 헉~ 송이 보지. 쫄깃하고 맛있어.”

“이...........이장님........자지도.......너무 좋아요. 보.......보지가 타는 것 같아.”

“송이야. 살 것 같아.”

“울컥울컥~”



다시 정액이 자궁을 때려주자 연변댁의 허리가 휘어지며 경련한다. 숨을 고르고 자지를 빼내자 구멍에서 하얀 정액이 흘려 내린다. 연변댁은 손으로 구멍을 막고, 화장실로 가려했다. 손을 붙잡아 다시 눕히고 식탁 위에 있던 휴지로 정액을 닫아내고, 붉게 변한 대음순을 빨아준다.



“하지 마. 더러워요.”

“가만있어. 예쁘기만 할 걸.”



연변댁은 잠시 지켜보다가 자신도 좆을 잡아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둘이서 간단하게 목욕을 하고 밥을 먹는다.



“왜 뿌리치지 않았어?”



갑작스러운 물음에 연변댁은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인다.



“이장님이 좋으니까? 이렇게 잘해주신 분은 처음이에요.”

“내가 뭘?”

“친절하시고, 자상하시고, 무엇보다 절 믿어주시잖아요. 또 남편처럼 거칠지도 않고?”



연변댁이 얼굴을 붉히며 말하다.



“그래. 그럼 가끔 오늘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 되겠어?”

“이장님이 원하시면 저는 좋아요.”



사랑스러운 대답에 가볍게 키스를 해준다. 도식이에겐 미안하지만 사랑스러운 장난감을 얻은 기분이다. 식사가 끝나고, 전에 사왔던 속옷 중에 작은 사이즈를 선물했다.



“도식이에겐 비밀입니다.”

“예! 그렇게 할게요.”



연변댁이 수줍게 웃는다. 인터넷으로 예약상황을 확인하고, 오늘 일정을 꼼꼼하게 메모해 주고 집을 나섰다.



상황버섯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니, 우나댁이 미리 도착해 있었다. 긴 은갈색 머리카락을 틀어 올리고, 탱크탑에 짧은 반바지 차림이다. 더구나 약간의 화장까지 하고 있었다. 1년을 넘게 보는 동안 오늘처럼 파격적이고, 섹시한 차림은 처음이다.



“정말 섹시한데, 다른 사람 같아.”



우나댁은 싫지 않는지 빙긋 웃으며 대답을 대신한다. 점심시간이 되었다. 오늘 계획한 분량은 대부분 끝났다. 서두른다고 될 일도 아니고, 아직 연변댁이 펜션 일에 익숙하지 못하니 일찍 가보아야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정리하고 갑시다.”



작업도구를 정리하고 있는데, 우나댁이 주변을 서성거린다. 땀에 젖은 옷이 몸에 달라붙어 몸의 굴곡이 그대로 드려나 있다. 슬며시 손을 잡자 쓰려지듯 안겨온다.



“오늘 유혹하려고 이런 옷을 입은 거지.”

“하응~”



달콤한 신음을 내며 입술을 찾는다. 혀와 혀가 엉키며 짧은 반지를 젖히고 손을 들어갔다. 그런데 딱딱한 것이 손에 걸린다.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벗기니 로터조정 장치가 떨어진다.



“이게 뭐야. 정말 야한데.”



얼마 전에 선물한 장난감이다. 장치를 잡아당기자 줄이 늘어지는데, 끝이 항문 속으로 들어가 있다.



“뽕~”



로터가 항문에서 빠져나온다.



“아침부터 이걸 넣고 있었던 거야. 그래서 보지가 철철 넘치는 거군.”



손가락으로 척척하게 젖은 항문과 보지를 동시에 쑤시며 젖가슴을 애무하니, 우나댁이 참지 못하고, 가랑이 사이에 엎드리며 바지를 내린다.



“하이~ 하이~ 흡~ 흡~”



이젠 자연스럽게 목구멍까지 삽입한다.



“훕~ 훕~ 훕~ 키악~”



한참을 빨던 우나댁이 손으로 좆을 훑으며 불알까지 정성스럽게 빨아주다가, 가슴사이에 좆을 끼고 흔들어 준다. 입보지에 이어, 젖가슴보지까지 원스톱서비스다. 우나댁을 일으켜 나무에 기대 엎드리게 하고, 먼저 진한 액을 토하는 보지에 좆을 박았다.



“하흑~ 좋아. 더~”



이제 자지에 완전히 길들어져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요동친다.



“찰싹~”



엉덩이를 때리며, 펌프질을 시작하니 스스로 음핵을 자극하며 신음하고, 어느 정도 흥분이 밀려오자, 뒷구멍에 좆을 박았다. 이미 아침부터 로터에 자극받아 헐렁해 졌기에 뿌리까지 들어간다. 우나댁이 다리가 풀려 바닥에 쓰려지니, 머리를 잡고 목구멍을 쑤신다.



“흡흡흡흡~”



틀어 올린 머리가 산발이 되어 휘날리고, 바닥에 눕히고 다시 박아주니, 엉덩이를 쳐들며 절정에 몸을 떤다. 우나댁과 작별하고 펜션에 돌아와 연변댁에게 컴퓨터를 가르치고 있는데 손님이 찾아왔다.



“바쁘신데 죄송해요.”



현관 앞에 있던 일본댁이 허리까지 숙이며 인사한다.



“아닙니다. 들어오세요.”



일본댁은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소파에 앉았다. 연변댁이 음료를 내오자 일본댁 앞에 앉았다.



“무슨 일이죠?”

“얼마 전에, 구조변경 허가절차에 대해 알려주셨잖아요. 그게 들었는데도 잘 몰라서 다시 설명 좀 듣고 싶어요.”



펜션을 지어본 경험도 있고, 담당 공무원에게 들었던 내용도 있어 차근차근 다시 설명해주었다.



“절차가 복잡하네요.”

“요즘은 공무원들도 친절하니, 직접 만나보시면 쉽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이 없네요. 이장님께서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남편분이 계시잖아요.”

“보셔서 아시겠지만 조금 맹한 분이라, 이런 일은 잘 못하세요. 그렇다고 제가 잘 하는 것도 아니라서.........이장님께서 좀 도와주세요.”



측은한 표정으로 부탁하는데, 거절하기도 힘들다. 조금 귀찮아도 도와주어야 할 것 같다.



“알겠습니다. 도와드리죠.”

“고마워요. 이 은혜 잊지 않을게요.”

“짐 정리는 어느 정도 됐어요.”

“대충 끝났는데, 공사기간에 지낼 곳이 없어 걱정이에요.”

“음~ 마을 회관에서 지내시면 되잖아요?”

“어른들이야 관계없지만, 아이들이 걱정이죠.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잠자리를 가리는 편이라서, 특히나 회관은 어르신들이 밤늦은 시간까지 계시는 경우가 많아서 일찍 재우기도 힘들고.........”

“음~ 우리 집에 빈방들이 있는데, 괜찮으시면 우리 집에서 지내게 하시죠!”



가족이 함께 살 계획으로 집을 지었기에 안방이외에도 빈방들이 있다.



“폐만 끼치는 것 같아서 죄송해서...........”

“하하하~ 명색이 이장인데, 아니 이장이 아니라고 해도 이웃인데 그 정도 편의야 당연히 봐드려야죠.”

“고마워요. 남편과 상의해 볼게요.”

“그리고 남편 분께 내일 오후에 시간이 어떤지 여쭈어 보세요. 시간이 되시면 저랑 함께 면사무소에 한번 가시죠.”

“남편이 자긴 잘 모르니 이번 일은 제가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그래요. 그럼 내일 시간 되세요.”

“예! 당연히 가능해요.”

“그럼 내일 점심 먹고 함께 가시는 것으로 하죠.”

“고맙습니다.”



일본댁은 허리까지 인사하고 돌아갔다. 일본댁이 돌아간 다음 연변댁과 함께 예약상황을 확인하고 손님을 받았다.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하나, 하나씩 다시 가르친 것이다. 7시가 넘자, 한 팀을 제외하고 모두 입실했다. 시간도 늦었으니 이젠 연변댁을 보내야 한다.



“이제 퇴근하세요.”

“이장님. 저녁 준비해 드려야죠?”

“손도 아직 다 낮지 않았잖아요. 또 새벽부터 나왔는데, 도식이가 기다릴 겁니다.”

“예! 알았어요. 그럼 갈게요.”



연변댁이 무언가 아쉬운 듯이 가끔 뒤를 돌아보며 돌아갔다. 보내긴 싫지만 남의 눈이 있으니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다음날도 평소처럼 일어나 TV를 보고 있는데, 연변댁이 불쑥 들어왔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7시에 온 것이다. 팬티만 걸치고 있어서 순간 당황했지만 이미 끝까지 간 사이라 다시 자리에 앉았다.



“어머~ 이장님~”



연변댁이 차마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린다.



“오늘도 빨리 오셨네요.”

“남편이 빨리 가라고 해서..............”

“문 좀 잠기고 와요.”



연변댁은 다시 현관문의 자물쇠를 잠기고 소파 앞으로 왔다. 하지만 역시나 고개를 숙이고 있다. 분홍색 남방에 펑퍼짐한 주름치마를 입고 있다. 마치 70년대 후반 여성처럼 약간 촌스러운 스타일이지만 순진하고 청순해 보인다.



“와서 앉아 봐요.”

“아침 준비해야 해요!”

“어떡하지. 밥 보다 송이를 더 먹고 싶은데! 이거 봐~ 송이를 보자마자 발딱 섰어.”



연변댁은 힐끗 보고 얼굴을 붉힌다. 아직까지는 수동적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팔을 잡아당기자 연변댁이 소파에 주저앉는다.



“어제는 남편이랑 즐거웠어.”

“그.........그게.”

“솔직하게 말해 봐~ 어서~”

“그냥 그랬어요.”

“왜? 아직 신혼이잖아?”

“너무 거칠어서 아프고, 금방 끝내고.........피곤하다고 그냥 자버리고.......하여튼 그랬어요.”

“그래! 그럼 우리 송이 불만이 쌓여 있겠네.”



어깨에 팔을 걸치고 가볍게 끌어 당겨 입맞춤을 하니, 어제와는 다르게 혀가 마중 나왔다. 혀와 혀가 엉키고, 손으로 남방 단추를 풀어주니 살짝 벌어지며 하얀 속살이 드려났다. 손으로 머리까락을 쓸어주고, 등을 타고 내려가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준다.



“하이.........하이.”



연변댁의 귀를 살짝 깨물어 주고, 목을 타고 내려오자 연변댁이 자연스럽게 소파에 쓰려진다. 입술이 목을 타고 내려오는데, 연한 청록색의 브래지어가 눈에 띈다. 어제 선물한 것이다. 브래지어를 치우니, 하얀 젖가슴이 드려나고, 어린아이처럼 젖가슴을 한 입 가득 물어, 입속에 들어온 꼭지를 혀로 빙글빙글 돌려주니, 반대편 손에 잡힌 젖꼭지가 딱딱하게 굳어진다. 양손으로 젖가슴을 애무하며, 입술은 젖가슴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배꼽부근에서 주변을 핥아주고, 조금 더 밑으로 내려오니 약간 튀어나온 언덕이 나타났다.



잠시 입술을 멈추고, 치마를 잡으니, 눈을 감고 있는 연변댁이 엉덩이를 들어주고, 치마가 내려옴에 하얀 대리석 같은 다리와 함께 붉은 구멍을 감싸고 있는 청록색의 팬티가 나타났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한쪽 발을 들어 발가락부터 차근차근 애무하며, 올라가다가 허벅지에 이르려, 다시 반대편 다리 끝부터 올라오니 연변댁이 손가락을 깨물며 신음한다. 다시 입술이 둔덕을 지나 젖가슴 밑에까지 갔다가, 팔을 잡아 손가락부터 차근차근 올라온다.



“하흑~ 하음~”



연변댁이 머리를 흔들며 신음하고, 젖가슴을 가볍게 빨아준 입술이 다시 둔덕에 이르려, 팬티를 벗기니 이미 흥건하게 젖은 털과 함께 보지가 나타났다. 대음순과 소음순을 혀끝으로 빨아주다가 손가락으로 질 속을 쑤신다.



“아항~ 이장님~ 제발~ 아흑~”



요동치는 엉덩이를 잡고, 손을 넓게 펴서 엄지로 음핵을 자극하고, 중지와 약지로 질과 요도를 한 번에 쳐올려준다. 어제 밤에 일본 AV비디오를 통해 배운 것이다.



“아아앙~ 난 몰라. 아~앙~ 엄마~”



연변댁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고, 오줌을 싸며 경련한다. 아직 서툴지만 경험이 많지 않은 연변댁에게는 엄청난 자극이었던 모양이다. 팬티를 벗고 다시 앉아, 아직도 경련하고 있는 연변댁의 머리를 좆으로 끌어온다.



“이제 송이도 빨아줘~”

“하이..........하이........하이.”



연변댁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좆을 잡아 훑어주며 불알을 먼저 물었다. 혀를 돌려 두 개의 불알을 주름까지 빨아주다가, 숨이 진정되자 귀두부터 빨아준다. 역시나 중간까지 밖에 삽입하지 못하지만 강한 흡입력으로 빨아주니 나름대로 흥분된다. 하지만 아직 아쉬움이 남아 조심스럽게 머리를 잡고 허리를 들었다.



“컥~ 욱~ 욱~”



좆이 목젖 너머로 들어가자 급하게 고개를 둘리며 구역질을 한다.



“혁~ 혁~ 죄........죄송해요.”

“힘들면 그만둘까?”

“하이........하이. 아니......다시 해 볼게요.”



연변댁은 양손으로 불알을 받치더니 귀두부터 천천히 넣더니 뿌리까지 삼킨다. 물론 중간에 칵칵거리기를 몇 번했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목구멍까지 삽입하여 조여주니 이젠 참을 수가 없다. 연변댁을 눕히니, 스스로 다리와 보지를 벌려준다.



“송이야. 어제 배웠지. 그대로 해봐~”

“하이.........하이........이장님의........자.......자지로........송이의 보지를 쑤셔주세요.”

“잘 했어. 그럼 맛있는 송이 보지 먹어 볼까?”



좆이 들어가자 연변댁의 허리가 휘어진다. 이미 충분히 흥분했기에 삽입만으로도 반쯤은 가버린 모양이다. 포근히 감싸고 입맞춤을 하니 혀가 엉키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펌프질을 한다.



“헉~ 헉~ 송이야! 어때. 좋아.”

“조.....좋아.”

“어디가 좋아.”

“소.......송이 보지. 아흑~ 미칠 것 같아.”

“헉~ 헉이 송이 보지 맛있어. 쫄깃쫄깃하고 오물오물 씹어주는 것이 너무 좋아.”

“하흑~ 이장님. 자..........자지도 단단하고..........뜨겁고.......마치 불로 지지는 것 같아요.”

“헉~ 헉~ 송이가 올라와봐~”



연변댁을 무릎에 앉히자 어깨를 붙잡고 들썩거리다 허리가 휘어진다. 절정에 도달한 모양이다. 하지만 아직 만족하지 못한 나는 연변댁을 탁자에 올려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힘차게 좆을 박았다.



“앙~ 미쳐........하흑~”



계속된 공격에 연변댁이 머리를 처박고 부들부들 떨고, 한쪽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펌프질은 하니 이젠 멍한 눈으로 거침 숨을 몰아쉰다. 몇 번의 절정을 거치며 반쯤 정신이 나간 모양이다.



“헉~ 이제 쌀 것 같아.”



보지에서 좆을 빼내는 것과 동시에 연변댁의 머리를 잡고 목구멍까지 쑤신다.



“울컥~ 울컥~”



목구멍에서 정액을 토하자 연변댁의 눈이 커진다.



“푸하~”



좆을 빼내자 연변댁이 마저 삼키지 못한 정액과 다량의 침을 토한다.



“하이..........하이........하이.”



거침 숨을 몰아쉬는 입술에 키스를 하며 품에 앉아주니, 연변댁은 작은 새처럼 품속을 파고든다.



“미안 내가 심했지. 너무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못된 버릇이 나왔네.”

“맛없어. 또 먹이실 거예요.”

“송이가 싫다고 하면 안 할게.”

“이거........이장님은 좋아하시죠?”

“그럼!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노력해 볼게요.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아침 준비해야죠.”

“같이 싸워할까?”

“싫어요. 또 하시려고..........다음에.”



연변댁은 옷가지를 챙겨서 목실로 도망쳤다. 함께 아침을 먹으며 흐뭇한 시선으로 연변댁을 바라본다.

이제 21살의 영계를 길들이는 재미에 빠진 것이다.



“연변 부모님 계좌번호 혹시 알아?”

“그걸 왜요?”

“나중에 혹시 쓸데가 있을지 몰라서”



연변댁은 가방을 뒤지더니 계좌번호를 알려준다. 식사를 마치고 예약사항을 확인하니 3팀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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