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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그리고 나 - 8부

물한잔 먹고 바로 연재 하려 했는데..

켁 술을 급하게 마셨더니;; 넉다운 됐네염 ㅜㅜ

그래도 쓰린 위장을 움켜 잡고 연재 계속 됩니다...

글을 쓰다가 그때의 기억 때문에 저도 급흥분을 감출수가 없네요...

그 덕에 간만에 섹파랑 만나서 놀라 했는데..

술만 마시고 들어왔다는거... 술 줄여야지...

이젠 술 많이 먹으면 에구 그짓도 힘드네염 ㅋㅋ..



이모 그리고 나 -8부- 완결



따뜻한 느낌이 든다.. 구석에서 미진이가 화난 얼굴로 쳐다 보고있다...



나를 원망하듯 울며 대든다.. 미안한 기분이 든다...



나는 미진이를 달려주려 계속 다가가지만 미진이와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다..



아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내 성질을 이기지 못했다...



" 어...... "





잠에서 깨어났다... 금방 이모가 옆에 없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고개를 돌리니 어제 먹던 술자리도 다 치워져 있다... 방은 정리된듯하다... 일어나려니 어지러웠다..



술도 술이지만 20살 나이에도 24시간동안 4번의 섹스는 나에게 무리였는듯 싶다..



아 난 소질이 없는 갑다.. 다들 하루에 7~8번은 기본이라는데 ;; 나는 무리다...



어질어질하지만 몸을 추스렸다.. 타는 목을 음료수로 달래는데... 탁자에 메모가 보인다...



[ 철아.. 이모 집에 먼저 들어갔다 올께... 둘다 외박하면 좀 그렇겠다...

자고 있어.. 아침에 먹을거 사서 들어올께... 너무 곤히 자길래 안 깨운다... ]



" ...... 뭐야.. 온다는 건가?? "



시계를 보니 8시쯤 밖에 안됐다... 아직 새벽이자나...



역시나 몸이 더 찌뿌둥한건 이틀연속 3시간 정도 밖에 잠을 못잤다.. 숙취 기운에 다시 침대에 누었다...



역시나 쌀쌀함을 느끼고.. 이불속을 파고 들었지만 잠은 다깨어 버렸다...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또 순간 잠이 들었는지 눈을 뜨니 이모가 티비를 보고있다..



내가 깬것을 눈치 못 챈듯하다... 이모의 뒷모습은 아담하고 안 쓰럽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켰다...



"으~~~~ 죽겠어... "



" 깼어??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네... "



" 아까 벌써 일어났는데 잠깐 또 졸았나봐... 몇시지?? "



" 9시 조금 넘었어... "



" 어떻게 다시 나왔어?? "



" 어 머좀 사러 간다고 쇼핑좀 한다고... "



"..... 그래 "



" 머좀 먹어야지.... 아직 이르니 야식집에 시켜먹자... "



" 그래.. "



모텔 벽엔 갖가지 주문 번호가 있었다... 나와 이모는 해장국 두개를 배달시키고,,,, 나는 그냥 누어있었다...



잠시후 음식이 도착했는지 벨이 울리고....



우리 둘은 해장을 시작했다... 이모는 먹는 모습도 여자 다웠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먹는 모습도 약간은 다소곳해 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일단 해장을 하고 벌렁 누어버렸다...



역시나 해장 직후의 숙취의 극대화..... 머리가 더 아파왔다.. 속은 풀린듯 하나 몸은 더 늘어져 갔다...



이모는 내 눈치를 보는듯 바닥에서 계속 티비만 보고있었다...



" 이모 바닥 차가운데 이리와... "



" 어 .. 겐찬은데... 그런데 조금 차갑긴하다... "



내말이 고마운지 기쁘게 웃으며 내가 누운 자리 옆에 앉았다...



난 왜 그랬는지 알수 없지만 .. 이모 손을 꼭 잡아 주었다...



이모는 그런 나를 보고 고맙다는듯.. 아니면 만족한다는듯 웃어 주었다...



그렇게 이모 손을 잡고 이모를 내 옆에 끌어 누였다... 차가운 느낌이 들었지만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이모를 꼭 안은채 잠시 있었다.. 이모는 어색한 자세로 그렇게 한참을 있는데도 불편한 기색을 하지 않았다.. 잠시후...



" 서울 언제 올라갈꺼야?? "



" 몰라.. OT참가 때문에 잠깐 올라 깄다 와야 할것 같은데.. 그담에 방 잡던가 해야지... "



" ........ 그래............. 가끔 볼수 있지?? "



" 그럼.... 나도 그냥 이대로 지내도 좋을것 같어... "



" 고마워.... "



고맙긴.. 뭐가 고맙다고.... 그렇게 오랫동안 안고 있으면서 밀담을 나누었다...







나도 모르게 내손은 이모의 상체 밑을 파고 들어 브래이져를 더듬고 있었다...



이모는 등을 약간 치켜 들어 주며 호크를 풀기 쉽게 해주었다...



호크를 풀고 반쯤 이모위로 몸을 올라타며 입술에 살짝 키스를 했다..



이모는 양치하고 온다며 불쑥 몸을 뺐다... 내가 말릴 겨를도 없이 그렇게 욕실로 가셨다...



잠시후 나도 따라 들어갔다... 나도 양치를 하며 뒤에서 이모 가슴을 계속 주물렀다...



양치에 흥분된 감정에 침이 너무 흘러 양치가 불강했다.. 얼른 입을 행구고 그자리에서 이모의 옷을 하나씩 벗겨냈다... 이모는 아무 저항없이 내가 리드하는대로 따랐다...



그렇게 이모의 껍데기를 다 벗겨내고 나는 이모의 입술을 먼저 건드렸다...



이모는 적극적으로 내 입술과 혀를 받아 들였다... 달콤함... 언제나 키스는 달콤하다...



키스를 하는 와중에도 추운건 어쩔수 없다.. 나는 달랑 빤쓰한장 이모는 이미 전라였다...



나는 이모의 손을 이끌고 방으로 다시 왔다... 침대로 이모를 이끌고 거기에 뉘었다....



한 이틀 동안의 잠자리 중에 맨 정신인건 처음이다... 더욱 설랜다....



솔직히 맨정신의 잠자리가 이전에는 별로 경험이 없었다... 미진이와도 맨정신에는 자주 잠자리를 하지 못했다...



이모를 눕히고 이모의 꽃잎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입으로 애무를 하려 들었다..



눈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모습에.. 나는 매료됐다... 이모는 부끄러운듯....



" 그렇게 보는거 싫어.. 이리와... "



그러면서 내 팔을 당기려했다. 나는 뿌리쳤다... 그 다음 사정없이 입술과 혀를 이모의 꽃잎과 그 사이로 담아냈다...



약간은 비릿한 내음.. 싫지가 않다.. 오히려 애액의 비릿함은 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지스팟, 클리토리스, 질입구와 벌어진 살, 애널까지 이어지는 검은 근육을 나는 식탐 가득한 아이처럼 햟고 짤기를 계속 했다...



이모는 이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으응........ 으윽.......... 아으~~~~~~~~ " 얼핏 괴롭게 들리는 듯한 소리...



나는 올라와서 이모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며 똘똘이를 이모의 벌어진 가랑이 사이를 조준했다...



" 철아... 그냥..... 그냥........ "



알아듣지 못한 걸까.. 그냥 이말 뿐이었을까????..... 나에겐 그때 더 이상의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삽입후 극심한 흥분을 느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함이라.....



이럼 안된다는 것 쯤은 나도 잘 알고 있었다... 템포를 죽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깊숙히 삽입한채 이모의 이마에,, 볼에,, 귓볼에,, 스치듯 입캊춤을 하였다..



극심한 피스톤을 피하니 다시 흥분은 멈추는 듯 했지만 몸은 사정을 원하고 있었다...



삽입을 빼고 누었다.. 이모와 나는 숨을 헐떡였다... 역시 너무 흥분하면 오히려 즐기기 힘들다...



누워서 이모의 애무를 받으려 이모를 안아 내 위로 올렸다....



이모는 역시 취기가 없는 상태에선 많이 부끄러운듯 했다... 손으로 가슴을 가리려고 까지 했다...



나는 이모의 손을 뿌리치고 두손으로 가슴을 애무했다....



이모도 이내 포기했는지 내 똘똘이를 애무하기 시작했고 나또한 이모를 돌려 세워 꽃잎에 얼굴을 묻었다...



그 다음 이모를 옆으로 돌려 오른손을 이모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다...



애액,,, 끈임없이 나온다...



" 살살... " 역시 손에 닿은 그것의 느낌은 나의 상상력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벌어진 살들을 꼬집듯 땡겨도 보고 질입구를 손 끝으로 심하게 흔들었다...



이모도 이모의 흥분을 감당 못하는 듯 하다... 아네게 해주던 애무는 이내 멈추고 고개를 숙이고 심한 신음을 했다.. 엉덩이는 앞뒤로 심하게 비비꼬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상태로 뒤로 삽입을 했다... 이때부터인가?? 언제나 나의 마무리는 뒤치기이다.. 10년동안의 버릇인가 보다...



뒤에서 삽입을 하고 나도 심하게 내 허리를 요동쳤다... 내 똘똘이 들락 거리며 보이는 이모의 애널과 질입구...



뒤치기할때 질은 매우 팽팽해 보인다... 밀린 살도 없고 말 그대로 그냥 살이 약간 찢겨 나간듯 보인다..

분홍색 내지는 약간은 검은듯한 색깔도 아주 매력적이다....



이모는 이제 마지막 흥분으로 가는듯했다...



"아아아아학... 어우.. 어우.. 으아아아아아,, 으우.. 으우... "



여전히 느껴와지는 사정의 임박.... 나는 삽입을 빼고 이모를 돌려 뉘였다....



이모의 입에다 똘똘이를 가져가 심하게 다그쳤다....



이번에는 요도를 붇잡지 않았다.. 그냥 입주위에 사정을 했다....



역시나 많은 정액이 입에 들어가지만 그만큼 입주위랑 얼굴에 퍼진다...



이모는 반쯤 감긴눈으로 뜨지 못했다....



이번에도 한모금 꿀꺽 삼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어 얼굴에 너무 많이 튀었다.... "



" 어?? 진짜 마시나 보네... "



" 그럼?? 아님 그냥 바로 밷지.... 호호 남자들 자기꺼 먹는 여자 이뻐 보이지?? "



" 나는 잘 몰라.... "



" 그래?? "



얼굴을 닦으며 이모는 입속에 이물질도 밷어냈다...



" 삼켜도 잘 안들어가.. 켁.... "



이모는 모든걸 배려해 준다... 이 이후 내정액을 입으로 받은 여자는 있어도 아직 먹는 여자는 만나 보지 못했다..



이모는 모든 면에서 나를 배려해 준 여자이다.. 많은 것을 배웠다...



이모가 먼저 옷을 챙겨 입고... 집으로 들어간다고 했다....

나도 이모가 나간후에 씻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엄마가 닥달한다... 그냥 잔소리 곱게 받아들였다...



이모도 평소처럼 반긴다.. 매우 기분좋은양.....



" 얼굴 보기 힘들어.... 동네 스타인가봐... "



" 하하 .... 멀..... 그냥 술한잔 했지.. 머 "





저녁에 아버지가 직접 이모를 모셔다 주겠다고 한다.. 어머니도 같이 드라이브겸 가신단다...



다들 밖으로 나왔는데... 이모가 집으로 다시 들어간다....



" 이모?? 왜?? " 그렇게 쫓아 들어갔다...



" 철아... 서울에서 자리 잡음 바로 연락해.... 이모가 놀러 갈께... 우리 부담갖지 말자...

그냥 서로 아껴주면 되는거 아닐까?? "



" 그래.. 나도 이모 많이 아껴줄께... "



그렇게 나를 뒤로 하고 이모는 애들과 함께 아버지 차와 함께 멀어져갔다....









아련한 추억 속에 있던 그 때의 저와 이모의 연민이 잘 표현 됐는지 모르겠네요....

사건은 실화지만 모든 것은 제 추억 위주라서 제 입장에서 글을 쓴것입니다...

당연히 이모의 맘이 틀렸을수도 있겠죠....

하여간 글을 읽어 주시고 추천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또 어떤 아련한 추억을 떠 올려 볼지 고민 좀 하고 글을 올릴까 합니다..

금방 생각나믄 바로 새로운 연재 올라간다는거~..



" 이모... 지금은 연락이 안 되지만 부디 행복하게 살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