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게시판

경포대에서 2:2 스와핑

지난 여름 8월 초

여친도 없고 친구들이랑도 휴가가 안맞아 아무런 휴가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연락처는 알지만 1년에 한 두번 연락할까 말까하던 고딩동창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
 
그리고선 나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더라
 
사연은 이러했어
 
서로 친구인 여자 A와 여자B가 내 친구에게 2:2로 1박2일 바다에 놀러갈 것을 제안했고
 
제안을 받은 내 친구는 다른 친구를 섭외해 7,8일 경포대로 여행갈 모든 준비를 마쳐놓은 상황에
 
같이 가기로 했던 남자애가 무슨 사유에서인지 못간다고 했나봐
 
방까지 다 잡아놓고 취소하면 위약금까지 깨지는 마당에 휴가 계획 펑크내기도 싫고
 
그래서 급하게 정말 건전하게 놀다올 만한 애를 물색하다가 걸린게 나였나보더라고
 
내가 왜 건전해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정말 급했는지 회비가 15만원 씩인데 자기가 5만원 지원해줄태니 10만원만 내라고 하더라
 
연락도 정말 잘 안했던 친구라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여자애들이 날 별로라고 생각하면 어쩌나 싶기도 했어
 
남녀 2:2로 가는데 '건전하게 놀다 오자'라는 제안도 썩 맘에 들진 않더라고ㅋㅋㅋㅋ
 
어쨌든 가기로 결정을 하고
 
7일 아침 친구가 우리집 근처로 날 데리러왔어
 
조수석에 타고 여자 A를 데리러 갔어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친구가 '쟤야'라고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여자를 가르키는데
 
반사적으로 차에 내려서 인사를 했지
 
여자는 귀엽고 약간 살좀있고 딱봐도 가슴도 좀 있는(B~C) 스타일이었어
 
여자는 뒷좌석에 타고 나는 다시 조수석에 타려고하는데 친구가 뒤에 타라더라고
 
알고보니 이미 파트너를 정해놓은 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파트너를 하루 남친, 여친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놀자더라
 
(건전하게 놀자면서 여친은 또 뭔 개소린지..)
 
그리고 다시 여자 B를 태우러
 
여자 B는 이 2:2 여행을 주도한 장본인
 
딱 보기좋은 몸매를 가졌고 평범한 얼굴.
 
몰랐는데 바다에서 비키니 입은걸 보니까 일반인 치곤 말도 안되는 몸매.. (말랐는데 B컵 ㅅㅂ)
 
가면서 간단하게 자기 소개도 하고 농담도 주고받고 나름 편하게 갔어
 
그리고 알게된점은 내 파트너로 정해진 여자A는 우리보다 3살이나 어린 동생이었더라구
 
경포대가 머니까 결국 대화도 끊기고 할게 자는거 밖에 없었는지
 
내 파트너가 꾸벅꾸벅 졸길래 바짝 옆에 붙어 고개를 어깨에 기대주니까
 
팔짱까지 끼면서 어깨에 기대서 자더라 팔뚝에서 느껴지는 브라의 느낌 ㅎㅎ
 
바다에 도착해서는 나랑 친구는 래쉬가드 입었는데
 
여자애들은 비키니를 입었어 둘다 위아래 흰색 끈비키니.. 같이 샀나보더라고
 
B는 확실히 몸매좋고 A는 일단 가슴이 커서 남자라면 눈돌아 갈 수밖에 없는 옷차림이었어
 
근데 내가 얘네들과 같이 놀러온 일행이라니!!
 
어느정도 스킨십은 가능할거란 생각에 너무 좋더라
 
물속에서 여자애들 안기도하고 은근히 가슴만지기도 하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그리고 밤..
 
팬션에서 바베큐그릴에 삼겹살 구워서 술파티가 시작됐지
 
나이가 있으니 술게임같은건 안하고
 
진지하게 사는 얘기도 하고 서로에 대해 평가도 하고ㅋㅋ
 
빼놓을 수 없는 전여친, 전남친 얘기 하면서 술마시니까
 
소주 10병 사왔는데 마지막 병을 까고 있더라고
 
내 친구는 넷중에선 제일 멀쩡.. 나는 힘들어서 그만 자고싶을 정도
 
여자 둘은 혀풀리고 다리풀리고
 
특히 내 파트너는 이미 테이블에 엎드려서 자길래
 
들어가서 자라고 해도 더 마실수있다며 진상을 부리기 시작하고
 
내 친구는 자기파트너 데리고 바다에 가버리더라
 
난 술도 취했고 자고싶어서
 
일단 방으로 데리고 들어왔어
 
4인실이라 넓은 방인데 침대는 2인용 1개 뿐이더라고
 
여자애를 침대에 눕히고 나는 바닥에 누웠는데
 
자꾸 나보고 자기 옆으로 오라는거야
 
솔직히 친구네 커플도 없겠다
 
기회였으면 이때 따먹는건데 갑자기 오면 어쩌지란 생각에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그냥 옆에 누워서 여자애 재우고 친구 커플 돌아오면
 
여자애들 둘이 침대에 재우고 나는 친구랑 바닥에서 자려는 건전한 생각을 했어
 
친구 커플이 돌아왔을 때 내 파트너는 잠들었고
 
내가 침대를 양보해주려고 하니까 그냥 나보고 거기서 자라는거야
 
자기들이 바닥에서 자겠다고
 
딱 그 얘기까지 듣고 나의 체력이 바닥나서 잠들었던것 같아
 
그리고 새벽에 내 파트너가 나를 깨우길래 눈을 떴더니
 
바닥에서 내 친구 커플이 하고있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떻하지? 라는 표정으로 내 파트너를 쳐다봤는데
 
얘가 내 귀에다 대고 "오빠 우리도.." 이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누가 보는 앞에서 섹스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고
 
이 상황에서 내가 섹스를 하게되면 2:2 섹스가 되는데 순간 너무 부끄럽더라
 
근데 그 부끄러움도 잠시.. 이불속으로 내 파트너 몸을 봤는데
 
엄청 큰 유륜이 딱 보이는거야.. 큰가슴에 큰유륜..
 
그리고 다벗고있더라고.. 나도 모르게 내 손이 파트너의 큰 가슴을 움켜잡아버렸어
 
가슴 존나 빨다가 손가락으로 ㅂㅈ만지니까 충분히 젖어있길래 삽입 가능하겠다 싶어서 바로 삽입했다.
 
친구네 커플은 바닥에서 정상위로 하는데 여자애가 허리아프다고 해서 뒤치기로 자세를 바꾸더라
 
그리고 잠시동안 침대와 바닥에서 쌍 신음이 울려퍼지다가
 
친구는 뒤치기, 나는 여자 다리를 내 어깨에 올려놓고 박고 있는데
 
친구랑 눈이 마주쳤어 그랬더니 친구가 손을 돌리면서 바꾸자는 표시를 하더라고
 
이게 말로만 듣던 스왑핑!? 근데 그 순간 너무 부끄럽더라고
 
지금생각해도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내가 섹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민망한건지
 
못알아 들은척 그냥 존나 박는데 어느새 내 옆에와서 나를 밀어내더라
 
바닥에 O/L자세로 엎드려있는 여자애를 보는데
 
와.. 몸매... 솔직히 일반인 중에선 탑클래스라고 생각이 들었어
 
여자 평균키 163정도 될거같고 몸무게는 48kg 이하일게 뻔한데 가슴이 B컵.. 게다가 얼굴도 무난..
 
부끄러움도 잠시 친구에게 감사함을 느꼈고
 
여자애 흥분가라앉기전에 얼른가서 운동을 해드렸다.
 
뒤치기자세로 여자 상체 일으켜세워서 왼손으로는 가슴만지고 오른손은 여자애 입에 갖다대니까
 
손가락 존나 빨아주고 손바꿔서 침묻은 오른손으로 젖꼭지 돌려주면서 왼손은 입에 넣고
 
여자애 허리 안아프게 이불 접어서 좀 두껍게 바닥에 깔고 눕힌다음
 
다리 내 어깨에 올리고 존나 박는데 친구가 사정은 얘한테 하고 싶다며 다시 바꾸자더라
 
너무 슬펐지만 원래 침대 위가 내 파트너인데 어쩌겠어..
 
침대로 올라갔더니 내 파트너가 내 표정을 읽었는지
 
"언니가 더 좋았나봐?" 이러는데 살짝 당황했지만 그럴리가~ 라고 대답하는 순간
 
나를 눕히더니 뒤돌아서 내 위로 올라오더라
 
69시전.. 여자애는 아무 생각없이 막 빨아주는데
 
나는 친구 ㅈㅈ가 들어갔다 나왔던 ㅂㅈ를 입으로 하는건 너무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안빨고 가만히 있으니까 그냥 내 얼굴에 깔고 앉아버리더라
 
할수없이 보빨좀 해주니 갑자기 혀스킬이 달라지는거야
 
미치겠더라고 내 신음소리가 달라지니까
 
여자애가 내 다리를 벌리고 자리를 잡더니 똥까시를 해주더라
 
그리고 다시 입으로 넣었다 뺐다하면서 빨아주는데
 
가슴이 크니까 내 허벅지에서 출렁출렁 대는거야
 
내가 손을 뻗어서 가슴을 만지다가 가슴을 당겨서
 
내 ㅈㅈ 양옆으로 가져와서 위아래로 비볐더니
 
여자애가 눈치채고 젖치기 시전!!
 
내 인생에 첫 젖치기를 받는 날이었어..
 
사실 C컵정도랑 해보는것도 처음인것 같아
 
침뱉어가면서 침을 윤활역할로 쓰면서 젖치기해주는데 더이상 못참겠더라
 
쌀거같다니까 젖치기하면서 입으로 빨아주는거야
 
입으로 한 5번 빨아줬나..? 더이상 못참고 입안에 발사..
 
한동안 계속해주며 나에게 청룡까지 앉겨주고선
 
정액을 휴지에 뱉어 버리더라
 
그리고선 내가 다시 정신을 찾으니
 
내 친구네 커플은 아직도 하고있는거야
 
나중에 여자애가 안에다 하라그래서 질내사정
 
그리고 나는 내 파트너 가슴만지면서 잠들었어
 
아침에는 다들 늦게 일어나서 팬션 체크아웃시간때문에
 
허겁지겁 씻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차에서 내 파트너한테 어깨에 기대서 자라고 그랬는데 싫다는거야..
 
내가 뭐 실수했나 싶기도하고 좀 당황스럽더라고 그래서 아무말 없이 그냥 돌아왔고
 
집에 돌아와서 파트너랑 따로 만나보고싶어서 연락했더니
 
나랑 내 친구는 전혀 몰랐는데 이제 돌 막 지난 쌍둥이 엄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과 무슨 사정이 있어서 이 여행에 참여하게 됐는진 모르겠지만
 
내가 입다물고 한 여름밤의 꿈으로 기억해주길 바랄태니
 
기꺼이 그리 해드리지요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