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S
"왔어?"
"응.."
남자친구? (애인?) 가 나를 보며 미소지으며 말했다.
그런 그를 보며 내가 자리에 앉자 커피?종업원이 금새 다가와 무엇을
먹을거냐고 물어왔다.
"딸기쥬스요.."
"네!
"표정이 왜 그래? 기분이 안좋아 보이네.!! 왜 회사에서 무슨일 있었어?"
"아니.. 별로..."
"음.. 그래?... 별로가 아닌거 같은데? "
"아냐.. 괸찬아.."
지금 내 앞에서 내게 말을 걸고 있는 이 남자가 내 남자친구? (애인?) 이다.
대학교때 만나서.. 지금 2년째 사귀고 있다.
결혼은?... 흐음...
아마 이 남자는 나와 결혼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듯 보인다.
처음 사귀게 되고.. 처음..으로... 그와 섹스를 하고난뒤...
나는 그와 빨리 결혼하고 싶었었는데..
너무 그를 좋아했었는데..
하지만 그는 아직 어리다는 이유와.. 이 핑계.. 저 핑계 되며...
시간을 끌었고...
어느새 우리가 사귄지 2년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긴 시간은 나도 꼭 이 남자와 결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버리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어버렸다.
나 몰래.. 다른 여자도 만나고...
그리고 보이지 않던 여러가지 단점들도 많이 알게되고..
아마.. 이 남자가 바라는것은...
그냥 하고싶을때.. 할수 있는 그런 여자? ...
그런것이 아닐까 한다..
말하다보니.. 이런것이.. x-friend 인가?...
갑자기 ..더 얘기하고 싶지 않아지네..
아무튼 그런데도.. 내가 지금 그의 말대로 나와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유는..
정이 아닐까?....
그와 같이 보낸 2년의 시간이...
그 추억이.. 안타까워서...
그 시간이.. 아쉬워서...
그가 나와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아버린 나에게 남은 선택은.. 그와 헤어지는 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하지만..
헤어지면.. 헤어지면...
이제는 다시는 보지 못할테니까...
우연히 만나도.. 모른척하고.. 지나가야 할테니까...
같이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을 모두 지워야만 하니까..
그 안타까움과.. 아쉬움.. 정때문에...
나는 아직도 이렇게 그를 만나.. 거짓웃음을 지어주며..
이야기를 하고..
마치 습관처럼.. 그에게 내 몸을 맡긴다...
"현아야!! 현아야!!"
"어.. 엉?.. 왜?"
그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상념에서 깨어났다.
"오늘 진짜 이상하네..."
"아냐 괸찬타니깐..!"
"아냐아냐..! 너 기분이 꿀꿀한거 같은데.. 내가 오늘 기분풀어줄께.."
"풋.. 몰루?"
"음... 아 !! 그래.. 너 나이트 좋아하자나.. 나이트 가자!!게다가 내일 일요일이자나..
밤새도록 신나게 놀자..!!"
"넌 별로 안좋아하자나?"
"아냐!! 술이나 마시면서 같이 춤추고 놀자.."
"응.. 그래.."
그의 그런 말에.. 그래도 아직은... 날 사랑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자기야..전화받어...
자기야..전화받어...
그의 핸드폰벨 소리다..황당..하당...
내가 해주지 않았는데.. 이번엔 또 어떤 여자가 해줬을라나...
"모해? 자기야.. 전화받으라자나..!!"
난 퉁명스럽게 그에게 말했다..
"어.. 엉..철진이네...!!"
그가 전화를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저리루 간다..
남자친구는 전화를 받아도 내가 있는 자리에선 받지않고..꼭 딴데가서..
받는다..
자기가 무슨.. 비밀요원이라고...
예전에는 저런 그의 모습에.. 엄청 화도 냈었는데...
이젠..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그러려니.. 한다..
이런것을 보면 정말.. 우린.. 헤어질때가 된것같은 기분이 든다.....
내 앞에 놓인 딸기쥬스를 마시며 창밖너머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하며..
난 그를 기다렸다..
"현아야..!"
"응?. 전화 다 받았어?"
"응..!"
"누구야?"
"응.. 철진이.. 지금 이 근처에 혼자 있데.. 심심해서 전화했다더라..!!"
"그래?"
"응.. 그래서.. 이리 오라고 했어.! 같이 나이트가서 놀자구.."
"그래?.."
"응..."
"좀 있으면 올꺼야.."
약간은 조금 당혹스럽고.. 그가 의심스러웠다..
왜냐면...
내가 아는 .. 내 앞의 남자친구(진호)는... 이럴 인간이 아니었다..
술을 먹으면.. 틀림없이.. 날 끌고... 여관으로 갈것이란것을.. 뻔히 아는데...
있던 친구도.. 따돌리고.. 날 데리고 갈텐데...
오늘은.. 왜 이러지 싶었다...
서로 커플끼리라면 몰라도.. 혼자 있는.. 친구를 끌고 가는 타입은.. 절대 아니었으니까..
문득.. 조금은.. 이상했지만...
그냥 오늘은.. 여관으로 날 데리고 가지 않으려뉘.. 했다...
참..
철진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않햇네...
철진이는 내 남자친구의.. 고등학교때 제일 친한 친구로...
나랑도 여러번?... 정도가 아닌.. 수없이 많이 같이 만나서.. 놀았던...
그런.. 남자애였다..
음...
갑자기지만 인물소개를 하자면...
남자친구(진호) 는... 키는 177센티미터 정도에.. 호감가는.. 귀티나게..생긴 남자..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잘생겼다...
철진이는 키가 185정도되는데... 키가.. 크고.. 얼굴은?.....
흐음... 글쎄.... 평범하게.. 생겼다... ...
그럼 나는?....
.. 내 입으로.. 나를 말한다는것이.. 어색하고.. 쑥쓰럽넹...
흐음...
그냥.. 한마디로.. 예쁘다? 라고 표현하면.. 공주병이라고 욕을 먹을라나...^^;;;;;
그래도 그냥 소설이니깐..
무지무지무지...이쁘다...
라고 써야겠다...
흠.. 써놓구 보니.. 내가 봐도.. 영.....--;;;;
"현아야..!! 현아야!!"
"엉?.."
"대체 오늘.. 무슨 생각을 그리 해?"
"아냐...미안..."
"어.. 철진이 왔다..."
"철진아!! 여기야!!"
"응.. 현아야.. 간만..."
"왔냐? 철진아.. 흐흐"
"왔다.. 임마.."
남자친구가 부르는것도 못듣고.. 내가 딴 생각을 하는동안...
철진이가 와서.. 순탄하게.. 넘어갔다...
"철진아.. 오늘 현아랑 나이트가서.. 술먹기로 했어..같이 가자..!!"
"그랭? 니들이 노는데.. 내가 껴서 욕먹는건 아니냐? 흐흐.."
"아냐 임마.. !!"
"현아야.."
"응?.."
"벌써 9시다.. 이제.. 나이트나 가자..!!"
"그래.."
"철진아.. 가자..."
"O.K."
그렇게 우린... 나이트로.. 향했다...
그렇게..커피痔?. 나온 우리는..나이트로 갔다...
과일안주에... 양주를..세병정도 비우며...열심히...우린 춤추며..
놀았다.
아마.. 양주 세병중에.. 내가 2병은 비운것같다...
철진이가 한잔 따라주면 같이.. 한잔 마시고...
진호가 한잔 따라주면.. 또 같이 한잔 마시고...
철진이와 진호가 한잔씩 마실때..
난 두잔씩 마시게 되는 것이니깐...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새 머리가 어지럽고.. 정신이 없어진다...
춤추다 쉬러온 내가 남자친구의 옆자리에 앉을때..
내 가슴과.. 내 허벅지 사이로 느껴지는 진호의 손길을..
거부못하는 것을 보니...
철진이가 보고 있는데...
이 손을 치우고.. 진호에게 뭐라 말해줘야 하는데...
취기가 많이 올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렇게.. 한 1시 좀 넘을때까지 있다가 우린 나이트를 나왔다..
"많이 늦었네... 이제.. 나 집에 갈께..!!"
"무슨소리야? 현아야!! 나랑 같이 있어야지.. 어딜 간다고 그래?"
나이트를 나와서 내가 이제 집에 들어가려하자.. 남자친구인 진호가
내 팔을 잡으며.. 같이 있어야 한다고 우겼다..
휴....
대체... 왜 이러는건지....좀 쉬고 싶은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그래서 우린.. 서울의 유명동네인....XX에서.. 밤거리를 원없이 헤매어야 했다..
왜냐면...여관 찾으러...
무슨 여관에... 방이 없어서...
꽉찼덴다...
집에 안들어가는..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다는것을 그때 처음.. 느꼈다..
그렇게 겨우 겨우 찾아낸.. 여관에.. 우린 들어갔다...
"철진아.. 우리 2차 해야지..술좀 사가지고 와라..!!"
"응 그래.."
"2차는 무슨 2차야?..피곤한데..."
"무슨 소리야...한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에휴..."
이미 난.. 술이 많이 깨있었다..
한시간쯤 여관찾으러 돌아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깬것이랄까...
그런 나를 느꼈는지.. 진호와 철진이는.. 또 술을 먹자고 한다..
확.. 술먹고 얘네들에게 오바이트 해버릴까..라는...
사악한 생각이 든다...
"현아야 먹구 싶은것 없어?"
"그럼.. 안주로 떡볶이랑 오뎅하고 오뎅국물좀 사가지고 와라..베시시..^^"
"읔...야.. 그럼 너무 많아지는데...진호야 같이 가자.."
"그래.. 현아야.. 너 자면 죽어.. 세수나 하고 있어..알았어?"
"응 그랭.. 알았어..^^"
그렇게 진호와 철진이가 나간사이에.. 난 씻고...
TV를 켰다...
그렇게 잠시 있자.. 진호와 철진이가 돌아왔다..
양손에.. 한아름되게.. 싸들고...
"몰.. 이렇게 많이 사왔어?"
"응.. 사다보뉘.. 하하.. 좀 많이 사왔나?"
이게.. 좀 많이 사온것인지...
아예 누굴.. 죽이려고.. 맘 먹은듯 싶었다...
소주가 6병에.. 맥주가 6병...
술만...난 정말... 얘들이 제 정신인가 했다...
"이걸 누가 다 먹을려고?"
"모.. 먹다... 못먹는건 버리면 되지..하하.."
"자자 ...모해? 먹자.."
그렇게 시작된.. 술자리...
얼마나 먹었을까....
나는 이미 철진이와 진호가 주는 ...술에.. 못이겨...
거의 진호의 등에 기대어 품에 안겨... 있다 시피 하고 있었다...
나이트에서 마신 술의 취기와... 현재.. 마시고 잇는 술의..취기가..
금새 합해져...더 금방 취하는듯했다..
"이렇게 먹으니까 재미 없다.. 그지 철진아..?!!"
"응.. 그러게 말야.."
"우리.. 가위바위보.. 겜 할까?...흐흐"
"좋지..."
"현아야.. 너도 하는거야.."
어차피.. 내가 하지 말자고 해도.. 할꺼면서...
그렇게 그 겜을 시작했다.
참..여기서 말하는 가위바위보겜..은 정말 간단하다...
셋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제일 먼저 진 사람과...이긴 사람을..
나눈다...
그래서 이긴 사람의 소원을.. 진 사람이 들어주는 것...
못들어주면.. 소주에.. 맥주섞은... 한잔을 마시면 되는..
아주 간단한..벌칙만이 있는...그런.. 단순무식한 겜이라고나 할까...
"자.. 가위바위보!!"
"바위"
"바위"
"가위.."
"현아가 꼴찌네... 흐흐"
그리고 승자는 진호가 되었다.
"자..자.. 진호야 현아한테 소원말해..크크.."
"음...음... 모할까나.."
"아..그래.. 철진이하고 30초동안 키스해랑.. 흐흐.."
"머????"
난.. 진호의.. 소원을 듣곤... 진호를 째려보며..말했다...
어떻게.. 그런 소원을 말할수 있는지.. 내 남자친구의.. 머리를...
뜯어보고 싶었다..
"어라?... 싫어?..."
"그럼.. 자 여기.. 이거 마셔...흐흐"
내가 그렇게 그를 째려보자.. 진호는.. 웃으며.. 내게 술잔을.. 내밀었다..
한컵가득...술로 채워진... 술잔을....
할수없었다...
애인의 앞에서..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것은.. 할수 없었다..
설령.. 그 애인이... 시켰다 하더라도.. 난 할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말없이.. 그 술을..한번에 마셨다..
"얼~얼~"
"대단한데... 현아야..!!"
"자자.. 또하자.."
그렇게 가위바위보겜을.. 세번인가 더했구...
난.. 세번다 졌다...
무엇인가 이상했지만...한번 질때마다.. 먹어야하는 폭탄주로...
그 이상함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네번째 졌을때...난.. 진호의 소원을 들어줄수 밖에 없었다..
더 먹으면.. 정말.. 죽을것..같아서...
"현아가 또 졌네.."
"그러게.. 오늘 컨디션이 왜 그랭? 크크"
"자.. 내 소원이 몬지 알지? 철진이하고.. 키스해..!!"
"그래..."
난... 내가 ..어떻게 대답하는지도.. 모를만큼.. 취해서.. 대답했고...
곧.. 철진이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았다..
철진이의 혀가..내 입안을 누비며.. 입안.. 이곳저곳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그의.. 입에서.. 끼치는... 술냄새가...역겨웠지만...그냥 참을수 밖에 없었다.
철진이는.. 옆의 진호는 생각도 안하는듯...했고..
딥키스를 하며.. 내 입안과.. 혀를 집요하게 집요하게 빨고.. 핥고..했다.
그렇게.. 한참을.. 철진이와.. 딥키스를 하며 있는데...
진호의 손이... 어느새 내 가슴으로 올라와...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고..
난.. 그 순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해서..눈치챌수 있었다.
처음부터.. 이럴생각이었다는것을...
모든것이... 계획적이었다는 것을...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술에 취해 있었던... 난....
그순간.. 그곳에서.. 느껴지기 시작한.. 음란한 열기를.. 벗어나질 못하고..
내 몸을 그들에게 맡겨버렸다..
술에 취해..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같지 않은 변명으로.....
처음엔.. 키스...
다음엔.. 가슴...
다음엔..
게임을 계속할수록.. 내 옷은.. 하나둘씩.. 벗겨져 갔고...
그들이 원하는데로.. 함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셔야만 했다...
내 귓가로.. 느껴지는.. 진호의 거친숨소리와...
지분거리는 애무...
철진이의... 흥분한 손길과... 웃음소리를 들으며...
그렇게.. 나는.. 더이상.. 생각을 ... 이어갈수 없게되어 갔다...
"싫어.. 하.. 악.. 하... 악..."
"괸찬아.. 현아야.. !! 마음껏 즐겨... 내가 괸찬타잔아.."
"널 사랑하는 것은.. 변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일이니까.."
내 귓가에.. 악마처럼 속삭이는.. 진호...
하지만.. 난 그들에게서 벗어날수 없었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만든 철진이와 진호는..
저를 침대로 눕혔습니다..
그렇게 한후.. 손과.. 입술로.. 제 몸을.. 얼마나 탐하든지...
네개의 손과.. 두개의 입술...로 가해지는 애무에 전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둘이서 빨고.. 만졌는지...제 피부가..빨게져 올 무렵...
저또한.. 취기를 빌려.. 그들의 거친 애무에.. 호흡을 맞추어 저 스스로..
신음소리를 내며 반응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기분이 좀 좋아져?..!!"
"철진아.. 어때? 현아 몸 죽여주지?"
"응...흐흐.. 이런 경험을 하다뉘.. 정말 ..."
그들은 이렇게 저질스럽게 속삭이며 제 몸을 구석구석 애무해갔습니다.
"하아.. 하악..!!"
제 가슴을.. 한쪽씩..진호와 나뉘어 쥐고.. 빨던..철진이는..
이제.. 제 다리 사이로 놓인 손을 더욱 깊은 곳으로 가져가.. 제 속살을..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하..악.."
"철진아... 그곳은 어때? 흐흐"
"장난 아냐.. 완젼 홍수야 홍수...크크!!"
그렇게.. 제 속살 사이의 꽃잎을 가지고 놀던 그는 어느새.. 제 다리를 벌리고..
제 깊은곳으로.. 그의 얼굴을.. 묻었습니다..
"하..악.. 학.학.. "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주는 애무가.. 너무 자극적이어서....
진호는.. 제 입술을 유린하며 .. 가슴은 손으로..주물럭거리며 자극을 주고...
그와 동시에.. 철진이가 입술이 주는...숨겨진 깊은 곳에서의 엄청난 쾌감...
두사람과.. 섹스를 한다는 것이...이렇게 끊임없이.. 자극을..
줄수있다는것이...
그렇게 가끔 상상속에서나.. 있었던 일이.. 현실이 되자...
이루 말할수없는.. 쾌감을 느꼈습니다.
"아..윽.. 악... 하.. 나.. 나.. 나아.. 어.. 어.. 어떻게.. 아앗...
더.. 더.. 제..에..발... 아아.. 아아.. 아아.."
"철진아...진호야... 제... 에... 발....으..응?"
어느덧.. 제가 그런 미칠듯한 쾌감을 이겨내지 못하고...신음섞인 애원을..
그들에게 하자...
철진이가.. 일어서서...제 얼굴 앞으로 그의 페니스를 가져다 댔습니다.
"흐흐.. 진호야.. 내가 먼저 좀 쓸께..!!"
"크크.. 그래라..!!"
"현아야.. 자.. 빨아!!"
전.. 처음본.. 철진이의 페니스에... 당황했지만...
이미.. 자극되어진.. 몸과.. 마음이.. 철진이에게 봉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아 쯔..읍.. 쯧.. 하악..하악....앙... 아잉..?..하악.. 학..."
철진의 페니스가.. 입안에 문체.. 왕복운동을.. 하면서도...
전.. 신음소리를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철진이가.. 차지하고 있던.. 제 그곳을.. 진호가.. 차지해.. 계속해서..
애무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전 그런 쾌락에.. 필사적으로.. 제가 아는 방법을 동원해... 철진이의 페니스에..
봉사를 했습니다.
입에 귀두를 머금고, 그의 고환 부분을 침으로 듬뿍 묻히며 빨고..
완젼히 그의 페니스를 삼키고 뿌리 끝까지 삼키기도 하고..
입술로 단단히 물어 페니스에 주는 쾌감을 극대화 시키면서..
입술로 링을 만들어 그사이로 슬라이딩을 시키며 왕복운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그의 물건에 성심껏 봉사를 하자..
"이제.. 그만.. 현아야.. 너 무지 잘빤다.. 흐흐..
이제 ..이 페니스의 맛을 네게 보여줄께.. 기대해..!!흐흐"
"야.. 진호야.. 체위는 어떻게 할까?"
"역시.. 뒷치기가 좋지 않겠냐? 그리고 현아는 그걸 제일 좋아해..크크!!"
"얼?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넌.. 내가.. 박는동안.. 앞을 쓰면 되겠네.."
"걱정마라..내 애인이지.. 네 애인이냐? 이게 아주 주인행세하려드네.."
"하하.. 그렇게 楹? 미안타.."
그런 대화를 한 철진이와 진호는.. 절 침대에.. 개처럼.. 엎드리게 했습니다.
"현아야.. 내가 ..잘해줄께..흐흐"
철진이는.. 제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이야기했고...
곧.. 그의.. 페니스가.. 조금씩 조금씩.. 제게 들어오며...
제 속살의 감촉을 충분히 음미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읏.. 하으.. 으으.."
"이런이런.. 현아야.. 철진이는 네 애인이 아냐.. 현아 너 애인은 나자나..크크..
자.. 입이 쉬면.. 안되겟지?.. 자 빨아.."
진호또한.. 그의 페니스로..제 입을.. 점령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평소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무서운 쾌감으로..
전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앙... 쯔읍... 쭙.. 아아앙....쯔읏.. ?... 학..학..."
저도 모르게 허리가 뒤로 빠지며 철진의 페니스를 쫓아가고..
제 입은 쉬지 않고.. 진호의.. 페니스를.. 애무했습니다..
"현아야... 그렇게 좋아?"
"하악.. 하악..."
"철진아 어떻해...!! 현아가 널 너무 좋아한다..하하!!"
"어읏.. 읏..읏.. 흐아.."
"크크.. 그러게...이럼 부담스러운데.."
철진이는 제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이야기했습니다.
전 그들이 주는.. 쾌감에.. 머리속에는 불꽃이 터지는 듯했고..
온몸이 불타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철진이의..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피스톤 운동...
진호의.. 페니스를 봉사하면서.. 맡게되는.. 남자의 냄새에..
머리가 혼미해져.. 갔습니다..
"아읏.. 아읏.. 아아앙.. 하아.. 하아.."
"아읏... 웃.. 웃.. 으아.. 하악.."
철진이가 허리를 밀어 넣을때마다 전 하반신 전체가 그의 움직임에 맞춰
음란하게 쫓아다녀야 했고..
제 입안을 메운 진호의 페니스에... 입가장자리에.. 침을 흘리며...
이 미칠듯한 섹스에 빠져들어갔습니다.
"현아야.. 좋지? 좋아죽겠지? 흐흐"
"하응.. 아.. 아음.."
"진호야.. 이제. .아무래도 현아 내 애인 해야겠다..날 더 좋아해 하하"
"크크.. 아닐걸? 조금있다.. 내가.. 현아를 범하면.. 너보다.. 더 난리칠껄?크크"
"그럴수도 있겠네.. 하하"
철진이는 채찍질하듯.. 제 엉덩이를 때리며..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고..
그의 페니스가.. 들어올때마다.. 전 마치 머리끝까지 꿰뚫어 오는.. 듯한..
쾌감에.. 온몸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아야.. 이제 싼닷..."
"그래.. 어섯.."
"아앙... 너무.. 너뭇.. 아앗.. 아악아악아악아악...."
제 자궁안은으로.. 들어오는.. 철진이의 정액을 느끼며...
동시에 전 부들부들 떠는 온몸을 경직시키며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꼈습니다.
철진은.. 제 질속 깊숙이.. 페니스를 꽂은체로.. 저를 뒤에서.. 안고 말했습니다.
"현아야.. 좋았지? 크크"
"야야.. 남의 애인한테.. 뭐하는거야? 작업하는거야? "
"크크.. 야.. 왜그래..이제.. 내 여자기도 하자나? 크크.."
"어라라..1! 이게.. 음흉한 놈이네.. 남의 애인을 거져 가져가려하다뉘 흐흐"
"야 빨랑.. 일어나.. 이제.. 내가 좀 하게.. "
"크크.. 알았어.. 잠깐만.."
그렇게 말한 철진이는 제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돌리더뉘...입술을.. 빨았습니다.
저는.. 강령한 오르가즘에... 그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철진아..!! 임마.. 후휘는 애인끼리 하는거야? "
"야야..자꾸 째째하게.. 체.."
"흐흐.. 그럼.. 네 애인도.. 일게 한번 하든지.."
"그래.. 좋다.. 내 애인이랑도 한번 이런 자리 만들자.. 하하"
"그래그래..!!"
"자.. 그럼 계속해볼까? 크크"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지금.. 이순간 만큼은...
이 쾌감에 몸을 맡기고 다른 어떤 이성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 머리속에 어떤 이야기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