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녀와 파트너 된 썰
예전에 만나던 사람인데 대형마트(E~ 나 L~)에서 일했을 때 바로 옆 매장에서 일하던 여직원이 있었어요
일 하다가 이제 가끔씩 말도 몇 번 걸고.. 같은 흡연자라 흡연장도 같이가며 좀 친해지게 됐고 누나누나하면서 편하게 지냈어요
그러다 제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같이 술을 마시게 됐는데 제가 알쓰라서.. 몇잔 못 마시고 다운됐죠 ㅎㅎ
그리고 그 누나한테 너무 취해서 들어가봐야겠다고 말하고 가려던 차에 누나가 이야기 할게 있다고 뜬금없이 진지한 표정을 짓는거에요. 자기가 이 일 하기 전에는 보도 뛰었었다고.. 2차는 안 나갔는데 돈이 필요해서 했었다.. 나도 인생에 시련이 있었으니까 너무 좌절하지마라.. 뭐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렇게 1시간을 녹이고 이제 집에 들어가려는데 그 누나가 자기 오늘 룸메가 남자친구랑 외박하기로 했다. 나 혼자는 못 자는데 같이 잠만 자줄 수 있냐.. 이런 식으로 말해서 저는 속으로 '나이스!!'외치고 정 그렇다면 가서 자겠다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누나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제가 첫 날이라 술기운도 올라오고, 혹시 꽃뱀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정말 팔베개만 해주고 잠만 잤습니다. 그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들은 제가 하려고하면 안돼~라고해서 괜히 서먹서먹해졌거든요.
첫날은 꾹~ 참고 이제 하루 일을 마치고 자취방에 누워있는데 바로 다음 날 톡이 오는거에요. '오늘은 룸메가 있어서 잘 잘 수 있겠다'하고 그래서 미끼를 한번 던져봤습니다.
''어제 같이 자다가 오늘은 내가 혼자 자니까 잠이 안온다 이쪽으로 올래?''라고 던져보니까 ''한번 도와줬으니까 나도 도와줄게 ㅎㅎ'' 이런 식으로 톡이 왔었어요.
그리고 들어와서 어제와 같이 자려고 팔베개를 해주고 누워서 그 누나쪽에 얼굴을 대는데 입술이 너무 가까운거에요.. 숨소리도 다 들리고.. 그래서 한 10분을 고민했습니다.
'키스 한번해보고 안되면 어떻게 하지??' 그렇게 닿을까 말까 씨름을 하는데 그 누나도 아는지 입술을 가만히 못두고 씰룩씰룩 하더라구요 ㅋㅋㅋ
고민 후에 입술을 살짝 갖다대니까 웬걸 누나가 혀부터 넣고 바로 제 혀를 먹듯이 하는겁니다. 근데 정말 키스를 잘했습니다. 혀에 힘이 하나도 없었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바로 가슴으로가서 애무를 살짝하고 아래를 만져보니까 무슨 팬티가 방금 빨래하고 안말린 것 마냥 끈적하게 젖어 있더라고요..
이 정도는 바로 삽입해도 되겠다.. 싶어서 바로 삽입하고 피스톤질을 했습니다. 그 누나 신음이 정말 장난아니게 섹시했고 저는 목소리를 중요시여기는데 침대위에서 신음이 정말 하이톤이고 잘 느끼는 여자가 저를 더 흥분하게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
그렇게 정신없이 박고 있는데 누나가 가만히 있어보라는겁니다. 그러더니 자기 다리를 11자로 오므리더니 그 사이로 삽입을 하라대요..? 그래서 허벅지사이로 엄청 좁디좁은데 어떻게 넣고 가만히 있는데 누나가 하리를 위아래로 움직여주더니 ''이러면 나 오르가즘 느낄 수 있어''라고 하는겁니다.
난생 처음해보는 체위였고 느낌도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역대급이었어요 제 것이 지렁이가 되어버린 느낌? 그러다가 누나가 먼저 느끼고 그 다음에 제가 배출한 후 끝이 났습니다 ㅎㅎ
그 뒤로 계속 만났었는데 사귀지는 않고 그냥 일 끝나고 텔가서 하고 자고.. 반복하다가 제가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어요 ㅎㅎ 이따금씩 보고싶고 참 여태했던 섹스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만나면 얼마나 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