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인이 작년에 겪었던 섹스 경험을 야설로 공작해 보려 하오.


지난번에 본인이 올린 글 가운데 친구 와이프와의 에피소드라는 야설이 있는데..

거기 글에 등장하는 본인이랑 가장 친한 친구와 같이 경험한 것이라오.


본인도 참 섹스를 좋아하오만 친구는 나보다 더한 섹골이라오.

내가 보기엔 도저히 각이 안나오는 각도인데도.. 그 친구는 머리에 한번 휠이 꽂히면 어뜩해

서든 깃발을 꽂고야마는 하여간 집요하고 졸라 물불 안가리고 밝히는 놈이오.

하여간 여자만 보문 기냥 바지 흠뻑 젖는 놈인데 한번은 운전하다가 길거리에 걸어가던 아

가씨 보구서 휠이 꽂혀 가지고 침 흘리다가 앞차 하구 접촉사고 낸 적도 있다오.


당구를 같이 쳐도 이 녀석... 소위 벗긴다고 하는 기술 일명 나미.. 즉, 세 공이 거의 일직선

비스무리 상태로 놔져 있는데 눈대중으로 조절해서 맨끝 공을 큇대로 살살 굴려서 두 공의

옆표면을 살짝 핥듯 맞추는 것... 이 나미는 타의추종을 불허하오. 각도 전혀 없는데 으뜩해

서든 맞추오..


인디안처럼 시력 3.0인지... 하여간 본인 다마 300이고 그 녀석 200인데 나미는 어뜩해 나보

다 더 잘 치오. 암튼 뭐든 졸라 잘 벗기고 잘 핥으오.. 그래서인지 혀바닥도 무지 발달되어

있고.. 본인은 야설을 좋아하오만 그 친구는 소의 혀, 즉 우설을 즐겨 먹는다오.

또한 그 친구 중,고등학교 때 유도를 해서 밧다리 후리기와 굳히기의 달인이오. 흐..


한동안 연락 없다 싶으면 그 녀석 어디서 또 벌렁거리는 보지 꼬셔서 똥구멍에 졸라 입김

불고 있는 거라오.

이 녀석 또 그러면서도 가정은 깨지까봐.. 밖에서 좃물 질질 싸고 다니는 거 마누라한테 들

킬까봐.. 집에 들어가면 완존 모범 가장 노릇한다오. 가증스러운 것...


그러면서 지는 완전 노벨평화상 수상자같이 집에서 행동하면서.. 지 마누라가 부부 모임 때

조금만 나한테 괜찮게 띄워주는 쪼로 얘기하면 별 특별한 얘기도 아닌데.. 그날 저녁 집에

가서 나를 완전 이대근으로 만들어 놔버리더구랴. 헉~ 어처구니가... 큰 대자, 뿌리 근.. 대

근!

그랬다구 또 나중에 나한테 다 얘길 해요 아주 씨봉새가...


그래서 스팀 받아가지구 나두 내 마누라한테 그 쉑이 술 먹구 창녀랑 하다가 창녀가 샤워실

바닥에 쭈구리구 앉아서 쉬 싸는데 바닥에 드러누워서 입 벌리고 지랄한 얘기 해줘버렸다

오. 가슴이 기냥 뻥 뚫려 버리더구랴. 마누라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소.


참고로 내 마누라는 과거에 내가 외도했던 거 알아도 딱 한번만이라면서 눈감아 주었소만..

친구는 자기 와이프가 그런 거 알면 자긴 죽음이라고 늘 말을 하오.

내 마누라 불같은 성격이고 천성적으로 화를 잘 내지만 그렇게 화통하고 너그러운 면도 있

다오. 아수라백작이나 헐크 같이 아마 두 얼굴을 가진 듯하오. 흑~


친구 와이프도 그 정도 아량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내가 볼 땐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라오. 그

래도 역시 친구 말대로 남편 외도 사실 알문 아마 그 집 뒤집어질 것이외다.

아~ 그리고 그 친구놈.. 한번은 지 처가집 동서들 죄다 데리고 앞장서서 단란주점 같이 들어

가서 온갖 주접 다 떨었다 하더이다. 콩가루라 사려되오만 암튼... 그런 사실 그 처가에 소식

전해지문 그 처가는 여자들만 여럿 있는 집이라.. 사위들 아주 얼굴 죄다 할키고 몸에 있는

털 아마 다 뽑힐 것이외다.


아무튼! 나와 친구는 대략 그런 와꾸에 놓여 있고 전에 쓴 글에 밝힌 것처럼 친구와 난 지

금 30대 중반이고 중학교 동창으로 가장 절친한 친구 사이라오.

헌데 작년 여름 친구가 하두 연락이 없길래 존나를 해봤드니.. 역시나 애인 하나 생겨서 분

주하여 그 동안 존나를 못했노라고 미안하다고 지가 밥 한번 사갔다고 그러라고 쌍코피 흘

리잖게 잘 먹어가며 싸고 다니라고 하고 끊었소.


동네에서 아침에 테니스 하고 집으로 걸어 가다가 목욕 마치고 노부라로 출렁거리며 가던

어느 여잘 꼬셨다 하더이다.

약간의 여지만 있어도 쑤시고 들어가는 놈인데.. 물기 묻은 젖꼭지를 빳빳이 세우고 유방을

덜렁덜렁거리며 거리를 활보하던 그 여인을 친구가 포착하고 당근 가만 안두었을 것이오.


작년 여름 그러구 한참 연락이 없다가 가을이 돼서 그 친구한테서 존나가 왔소.

그 여름 한철.. 녀석 졸라 씹질하다가 이제 어느 정도 마음이 진정된 것이리라.

만나자, 그러자, 이제 다 쌌냐, 이제 친구가 눈에 뵈냐... 하고 약속 장소로 향하였소.


나참! 갔드니 친구와 그 애인이라고 하는 여인이 같이 있드구랴.

쫌 어이가 엄섰소만.. 그 여인네 첫인상이 뭐랄까.. 이혼녀라고 하는데 애를 안낳아서 그런지

피부가 팽팽하고 약간 김완선스러운게.. 퍽 박음직스럽더구랴.

암튼 인사를 나누는데 사뭇 어색하였다오. 그녀 그때 나이 32살이라 하더이다.


비록 친구의 부인이 아닌 애인일지언정 내가 무시하는 표정이나 그런 행동을 보여선 안될

것 같아 친구 와이프한테보다 더 정중하고 깍듯하게 대하였소.

헌데 그런 나의 액션을 비웃기라도 하듯 친구는 그 여인네를 너무도 가볍게 대하더구랴.

헉~ 허탈하였소.


본인은 과묵하게 밥만 꼭꼭 씹어 먹고 앉았는데..

친구와 그 애인은 몇 달을 볼트 너트 끼운 것 마냥 노상 꽂고 살았으면서도 아직도 욕구가

식지 않았는지..


처음엔 손 잡고 팔깍지를 둘이 끼고 앉았다가.. 여자가 뭐라구 친구 귓가에 조잘거리기두 하

구.. 또 친구 팔을 가져다가 여자가 자기 가슴에 안고 얼굴을 친구 어깨에 기대고 멀뚱히 눈

을 깜박거리기도 하구.. 참고로 본인 친구 대략 조영남+조형기+양동근스럽소.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는데 어찌된 일인지 친구는 본인의 외모와 아주 상반되오. 노파심에

한 멘트 하오만.. 본인 마저도 심증적으로 조영남, 조형기와 한 묶음.. 트리오로 엮지 말아

주오.


암튼~ 그리고 친구는 또 앉은 자세가.. 내가 바라볼 때 옆구리만 보이게끔 그녀 쪽으로 돌아

앉아서는 서로 멕여 주고 웃고 쌩지랄을.. 그리고 팔로 그녀 허리를 휘감구서 이따금 보란

듯이 그녀 볼에 입을 맞추기도 하더이다.

지들은 상당히 행복에 겨워 그러겄지만.. 바라보는 난 지인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그건 상당

한 주접 내지 청승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구려.


그렇게 본인은 백화점 마네킹 마냥 둘의 은밀한 데이트의 악세사리로 한동안을 앉았다가..

내가 빠져 줘야 할 타이밍이 되고.. 반가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하고

그녀를 카페 안에 놔두고 나를 따라 나온 친구와 밖에 서서 섹시하다, 넌 축복 받은 놈이다,

가정은 지키면서 싸고 다녀라, 피임 잘해라, 잘 있어라, 잘 가거라, 존나 연락하마... 하고 형

식적인 멘트 주루루 날려 주고 헤어졌소.


그리고 한 일주일 후쯤 그 친구한테 존나가 왔소.

너 애인 소개해 주까, 니가 웬일이냐, 죽이는 걸이다, 쩝~ 괜찮다, 이번엔 진짜다, 그래? 하

고.. 별 기대 안하고 안부 확인하고 끊었소.


그 친구의 여자 소개 멘트에 내가 별로 달가워하지 않고 오히려 공포스럽게 여기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내는 까닭은.. 아주 오래전부터 쌓인 경험의 결과라오.

다분히 수집가적인 기질이 있는 놈인데.. 어디서 폭탄들만 죄다 모아다가 이번엔, 요번엔, 이

번 꺼는.. 진짜다, 캡이다, 왓따다, 따봉이다, 짱이다 별별 미사어구 다 날려서리..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구서 혹시나 하고 나가보면 머리 마비되고 손발 오구라들고 좃 감퇴되는 꽈들이

었소.


가장 마지막으로 그 친구한테 미팅 테러당한 게 총각 때인데.. 그때도 말빨에 속아 나갔드니

박경림보다 좀 더 심각한 깍뚝녀가 앉아 있드구랴.

그렇게 몇번 속구나서 막판엔 본인 완존 뚜껑 열려 가지고.. 너무 고맙다, 나도 소개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인생역전 대박이다, 보는 즉시 쌀 꺼이다 하고.. 본인 조정린보다 좀 더

심한 냉장고 머리 소개하였다오.


그후 우린 서로에게 여자 소개 안하는 것이 불문율이거늘...

엇~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니 이 녀석이 무슨 꿍꿍이 속으로... 쫌 감이 색다르더구랴.

그래서.. 한번 나가보겠다, 그러나 폭탄이면 넌 죽음이다, 이번엔 틀림없다, 자기가 직접 보

았다, 그럼 믿어보겠다.. 하고 그냥 덤덤하게.. 그 친구 연애하느라구 만나기도 힘들고 기냥

친구 얼굴이나 함 보자 하고 나가보았소.


갔는데.. 졸라 뻑가고 확 쏠리는 타입은 아닌데.. 청학동 걸이라고 할까.. 찬찬히 보니 은근히

매력이 있더이다.

단아함이 느껴지고 이조시대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빨래가에 쭈그리고 앉았을 법한 그런 자

태, 한국적인 수수한 전통적인 미인형이랄까.. 차분하니 눈 밑으로 깔고 앉았는게 마치 신사

임당의 맵씨를 보는 듯하더이다.

얼굴은 다분히.. 똑 사세요라는 멘트를 유행시킨 영화배우 장미희스러웠소. 나이는 그 당시

친구 애인보다 한 살 많은 33살이었는데 그보다 훨 어려 보였소.


아주 색다른 감흥에 젖더이다. 아니 친구 녀석이 웬열이지.. 믿겨지지가 않아 그 친구 면상

을 잠시 웃음을 먹음고 쳐다 보았다오.

소개받은 그녀 역시 이혼녀였소. 본인 친구의 애인과 오피스텔 얻어서.. 내 친구의 애인인

김완선스런 걸은 직장 나가고 청학동 걸은 집에 기냥 있고.. 서로 의지하며 같이 산다 하였

소.

완선 걸의 말에 따르면 그 청학동 걸 남자친구가 좀 있었으면 하는데 순진하고 쑥맥이라 이

혼한 후로 지금까지 2년 동안 혼자라고 하더구랴.


그러니 맘 서로 맞으면 잘 사귀고 잘 해주었으면 좋겠다 하더이다.

청학동 걸은 아무 말이 없더구려.

그렇게 어색한 소개와 분위기가 한동안 흐르다가.. 친구와 그 애인인 완선 걸은 갈 데가 있

다며 삐에로가 날 보고 웃듯 미소 지으며 일어나고.. 아마두 빠구리를 위해 이동하는 것이었

으리라.

그리고 나와 청학동 걸만 남아 잠시 할 말을 잃은 채.. 물만 홀짝홀짝거리다가 우리도 일어

날까요 하였소.


나는 본래 여행을 가도 그렇고 영화를 보러 가도 그렇고.. 업무상이 아닌 향락적인 종목은

미리 준비를 잘 안하구 가는 좀 엉성한 타입이라오.

상대적으루 사업 업무가 너무 빡쎄기 때문이기두 하구... 그렇게 별 준비 없이 여가를 즐기

는 게 편하기도 하구 좀 모험심이랄까.. 뭐 그런~


여행갈 때도 달랑 수건 한 장만 가져가구 영화도 예매나 시간이나 제목 미리 생각 안하구

기냥 극장 가서 고르구 다 팔리고 없으면 안보거나 암표 사거나 그런 스타일인데..

그러다 보니 여행 가다 길을 졸라 헤맨다든가, 아주 실망스러운 장소에 짐을 풀거나 아주

졸작의 영화표를 사서 잠만 자다 나온다든가 하는 결과가 초래되기도 하오.

대체로는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얻소만.. 어째든 그거 안고쳐지더이다.


청학동 걸하구두 어디로 가서 뭘 어떻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밖으로 나가자고 한 건 아니었

소.

한 곳에 계속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뭐 할 말도 없고 해서 무작정 나가자 한 것인데..

네-- 나지막한 목소리로 응답이 오고.. 분위기 좀 전환해 보고자 에이 모르겠다 하고 그녀

손을 자연스럽게 잡고 카페 문을 열고 나왔소.


그녀는 내가 이끄는대로 가만히 있더이다. 그녀 손은 내 손안에 쏙 들어올 만큼 사이즈가

앙증맞았는데 부드럽고 따뜻하더이다.

기분 좋고 흥분되고 다 좋은데 참 막막하더이다. 난 맨날 이런 식이니 아~ 어딜 가야지.. 청

학동 걸은 어디 가냐구 묻지도 않드구랴.

지금 이 글 막 쓰고 있는데.. 어디서 파리가 한 마리 날아와 졸라 어수선하게 하는구랴. 헉~

불교신자는 아니나 기냥 놔두기로 했소.


쩝. 기냥 차에 일단 탄 다음 움직이면서 쏠리는대로 가자 마음먹고..

천천히 그녀 먼저 조수석에.. 차문 열어주고 내 차 차체가 좀 높은 관계로 한 손 잡아주구

허리 받쳐 주면서 태우고 그러면서 엉덩이 한번 감상해 주고, 의자 그녀 체형에 맞게 조절

해 주면서 그녀 몸 향기 맡아보구 유리창에 햇빛 가리게 내려주고 안전벨트 직접 매주고..

벨트 매주면서 유방 살짝 스치고, 파인옷 사이로 보이는 가슴 골짜기를 두 눈깔 빠지도록

위에서 아래로 당구 맛쎄이 찍듯 내려다 보구..


순간적으로 졸라 뛰어서 반대쪽 운전석으로 가려다가 멈짓하고 너무 방정맞아 보일 것 같아

느긋하게 걸어가 운전대를 잡았다오.

기냥 천천히 정처없이 달렸소. 가을 하늘은 높고 맑고 바람은 솔솔 불어오는데... 혹시 누가

여자 옆에 태우고 가는 나 알아보까봐 썬팅한 창문 올리고, 실바람만 살짝 차안에 들어오게

조금 열어 놓구..


강남에서 출발해 강을 건너.. 가다 보니 시내로 점점 들어가 동대문 나오구 해서 두타에 들

어가 옷 구경 좀 했소. 청학동 걸 좋아하더구랴.

거기서 신사임당 뉘앙스 뿜어내는 입고 있던 그녀 옷 종이빽에 넣어주고 대신 전지현 휠 풍

기는 몸에 꽉 끼는 흰색옷 한벌 사주고 난 모자 하나 샀소.

그녀 고맙다 그러구, 에이 뭘 그라구.. 나오면서 그녀 허리에 팔 감아주었소. 주차장으로 들

어가려다가 언뜻 예쁜 삔이 눈에 띄길래.. 다시 빠꾸해 걸어가 그 삔 그녀 머리에 꽂아 주

구..


다시 거길 나와 종로통으로 들어가서 어딜 가까 두리번거리다가 주차할 때가 좃당한 데가

엄서서리 기냥 달렸소.

가는 동안 그녀와 한팔 손 잡아 팔깍지 끼고 별 얘기 없이 음악 들으며 갔소. 그녀 손바닥

손가락으로 간지르며...

차안엔 김현식 노래가 흐르고..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어화둥둥 내 사랑이여~


좀 가다 경복궁 나오길래 그 옆구리길로 들어가 삼청각엘 갔소.

녹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찻집의 테라스로 나가 차 한잔 마셔주고.. 정원으로 내려가

앉아 가을 하늘 보문서 어깨 동무하고.. 이따금 멘트를 던지고 받고 하였소.

평일 대낮이라 왔다 갔다 하는 이 거의 없더이다.


집에서 하루 종일 뭐하느냐? 책 읽고 밥 먹고 TV 보구.. 심심하지 않느냐? 아니다 재미가

쏠쏠하다, 왜 이혼했느냐? 남편이 직업군인이었는데 허구한날 맞구 살았다 아버지가 어느날

밤탱이 된 자기 눈 보고 묻고 하더니 남편 졸라 때리고 이혼시켰다, 애는 워칙케? 아들 하

나 남편한테 뺏겼다. 어특케 먹구 사나? 당분간 좀 쉬고 싶어 다니던 직장에 휴직계 내구

이혼 위자료로 개기구 있다...


서서히 작업으로 들어가 뻐꾸기를 날려 보았소이다.

볼을 오른손으로 잡아 내쪽으로 얼굴을 살짝 돌리며 눈을 뚫어져라 쳐다 보며 눈이 참 선하

게 예쁘게 생겼다.. 손을 만지작거리며 애기살 같다.. 아까 사준 옷 전체적으로 ?으며 몸매

감상하며 보지 부분 집중적으로 갈구며 옷이 참 잘 어울린다 예쁘다 몸매가 처녀 같다.. 온

갖 화려한 뻐꾸기 다 날려 주었다오.


그리고 네버 엔딩 농담 따먹기로 별 말없이 움추리고 있던 그녀.. 졸라 자지러지게 만들어

놨소.

그러다가 또 분위기 졸라 잡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는데 눈 감으라고 하고.. 가벼운 키스와

더불어 한쪽 가슴 살짝 주물러 주었소. 난 눈 뜨고 했소. 그녀 눈 감고 살살 ??거리며 기

냥 가만있더이다.


<< 계속 >>







sarang2003 (2003-05-30 17:50:47)


이상의 날개가 언뜻 생각나려 하오!


이상님이 아시면 혹 노하실른지 모를일이오만!


그래도 님의 글 실력이 보통이 아닌게 분명함을 나는 직감하였다오!


그런데 여기서 님의 깊이 있는 이야기가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른지?


먼저 연재해주신 시리즈는 정말 달콤한 사탕발림이었기에 호기심 많은


어린 애들에게 클릭을 무수히 많이 당한 것에 힘을 얻어 연타석 홈런을 예상하고


그리하였겠소이다.


하오나 한계를 조금은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여기인것 같소이다.


일회용 쾌락으로 만족하려 하는 메니아님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기에 그런 것


같소이다.


암튼 여기에서도 님의 글솜씨가 명작으로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은근한 바램도 생겨 나는구려!


이 사람도 그런 한계를 극복해 보려고 노력을 해 보건만!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야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어야 하는데


얼마만큼의 량으로 믹셔를 해야 할 것인지도 측량을 해봐야 할 것 같다오


생각을 해가며 읽어 줘야 할 이야기는 인기 없는 것을 실감한다오.


맛도 있고 보기도 좋고 읽기도 지루하지 않는 재밌는 이야기 만들어


만인에게 존경받는 님이 되시구려!!!


유자유 화이팅!!!